2022년 3월 29일(화)

 

2022년 3월 25일(금)

'세상 모든 행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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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일(목)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 어울림터 이취임식

 

2021년 8월26일(수) 

사랑하는 아버지를 보내다.

 

2021년 11월8일(월)

대한검도 입문 (외도검도관)

 

2021년 11월28일

제주올레 총 26코스 425km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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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터 개원 19주년 행사 가짐 

 

2022년 2월1일

대한검도 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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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정기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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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OREA정책과서비스분과 2022-1차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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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에 올라 - 성판악 코스 - 백록담과 조우하다.

 

2022년 3월 24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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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대상 인권교육 강사 활동

 

2022년 4월 6일(화)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와 MOU체결

 

2022년 4월 7일(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위원으로 활동 시작

 

 

 

2011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을 보낸 것을 재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많이 느끼시겠지만 평가가 평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평가가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평가라는 것은 개선을 통해 발전을 꾀하는 것이고, 긍정적 측면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일 테인데. 현재의 평가는 발전이라는 것은 페이퍼 작성 능력의 발전이요, 공유는 온데간데없고 평가점수를 감추기에 급급하니

 

 

지난 10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 의견수렴 공청회를 통해 접한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에 관한 의견을 정리해보면

 

① 복지관평가가 5회째 맞이하고 있는데, 평가 초기에는 평가의 틀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복지관 운영 또는 사업관련 지침을 평가지표화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복지관 평가의 기본틀이 4회까지의 평가과정을 통해 외형적으로 완성되었기에 이제는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그 비중을 현실감 있게 평가에 반영시킬 수 있는 평가지표가 연구되고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쉽게도 2011년도 복지 평가지표 역시 4회까지의 평가지표를 강화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허탈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가의 목적을 새롭게 재 정의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평가를 법규정화한 것은 당시 복지관 운영의 투명성, 신뢰성,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위한 측면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목적은 4회까지의 평가과정을 통해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제5회 평가부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센터로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 측정 및 제시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개 시도별 복지관의 특화된, 지역사회에 밀착된 복지관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말이죠.

 

② 이런 측면에서 복지관 평가지표 관련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항목에 대한 평가는 현 지표로 평가하더라도 5대 재활사업 영역에 대한 평가 형태는 다음과 같이 변경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복지관 5대 재활사업 중 '진단판정, 의료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 영역에 대해서는 기본 평가지표로 통합적인 평가를 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는 5개 재활사업영역에 대해 공통 지표를 가지고 개별적 평가를 하고 있음). 이렇게 되면 평가지표가 확연히 줄어들겠죠.

 

직업재활 영역의 중요성에 의해 별도 평가를 해야 한다면 본 영역은 분리 평가해도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복지관 평가 시 특화사업에 대한 평가가 있는데, 프로그램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평가되어지는 틀을 탈피해 복지관 대분류 사업 영역별로 특화모델사업체계를 3개 사업 영역 이상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면 복지관 4대 재활사업 외에 타 대분류사업에 대한 평가도 가능해지겠지요. 이렇게만 된다면 복지관의 대분류 사업 영역에 기초한 16개 시도 장애인복지관의 특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지관 사업전개형태와 관련하여 관내 차원의 연계시스템, 관외 차원의 연계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도입했으면 합니다. 복지관의 네트워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말이죠. 기존 평가지표 중 지역사회관계 평가지표 영역을 다양화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③ 매번 평가지표 공청회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평가지표에 항상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 미래지향적 목표가 평가항목으로 삽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가는 과거행위에 대한 평가이어야 하고, 그 평가기준은 평가대상이 뚜렷하게 인지하고 있는 상태에서 그 기준을 제대로 준수, 이행하고 있느냐에 대한 점검이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현재 장애인복지관 평가는 현장에서 반영하지 않는 항목들을 삽입함으로써(예고도 없이) 현장 근무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공청회에서 이런 유사한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안되는 것을 아니 이행하지 못하는 것을 만들어서 평가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그런데 복지관 평가지표가 이런 행위를 강요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만약 그런 행태가 있다면 누구 잘못일까요.

 

(2011년 평가지표 중 2008년 평가 시 반영여부 등을 명료하게 예고하지 않은 평가지표는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2011년 평가보고서 발간 시 차후 복지관평가지표() 발표-예고제가 도입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④ 16개 시도별 장애인복지관에서는 거의 모든 복지관이 중장기 전략 하에 연도별로 사업을 수립, 추진하고 있고, 이에 의거해 대외적 프로포절 제안사업,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응모 등을 행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각 복지관의 사업추진 형태를 특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공청회에서 평가대상 제외사업을 설정하고 있는 것은 개별 복지관의 특화노력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사료됩니다. 복지관의 개별 선택에 의해서 이뤄지는 사업행태를 왜 평가라는 틀 안으로 집어넣을 때는 통일화하려는 것일까요?

 

⑤ 이용자의 권리 영역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2011년도 평가는 6개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평가를 하겠다고 하고 있는데, 꼭 이렇게 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듭니다.

 

이용자의 권리에 대한 공통 문항화 해 평가(10개 문항 내외)하고, 이를 토대로 민원제기 이용자 또는 무작위 차출에 의한 이용자 전화상담 등을 통해 인권보장에 대한 만족정도, 민원처리에 대한 신속성,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 욕구 수용 및 반영에 대한 신속성과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이 더 권리를 보장하는 평가방법이 아닐까요.

 

⑥ 저는 개인적으로 복지관 평가지표가 - 5대 재활사업영역을 중심으로 - 의료재활모델관점에서 대인서비스 중심의 지표로 설정되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공청회에서는 '아니다'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사회복지현장과 학계에서 의료재활모델관점보다 사회통합적모델 관점을 현재는 중요시하게 여기고 있는 상태이잖습니까. 그렇다면 복지관 평가지표에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사회참여, 역량강화 또는 자립생활사업 등을 각 16개 시도별 복지관들이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 반영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아쉽지만 이런 지표는 거의 반영되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사항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평가가 제도적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 그리고 지역사회 개별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의 나침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잘못하면, 도전적 항해보다 안전적 항해를 추구할 가능성이 있겠죠. 그야말로 레드오션이 펼쳐지는 것이죠.

 

⑦ 끝으로, 공청회 때마다 각 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무지하고 체계적으로 사업 수행을 못하는 무능력자 같다는 느낌을 받게 만듭니다.

 

정말 우리가 그럴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업전개를 함에 있어서 방침적인 측면이 학술적 개념, 원칙 등에 준하여 미흡한 부분은 있겠죠. 그렇지만 그 학술적 원리, 원칙이 진실인가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개념일 뿐이겠죠.

 

미래의 개념은 우리들이 현장에서 실패를 통해, 성공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이렇게 써 내려가도 그저 답답만하네요^^.

 

오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2011년 평가지표에 대한 논의를 할 계획입니다. 여러분 모두 7월에 있을 평가 즐거운(?) 맘으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당신의 자유 의지에 대해 어느만큼 신뢰하는가.

 

당신이 당신의 자유 의지에 대한 신뢰의 깊이, 즉 믿음 정도에 따라

당신이 구현하는 행복의 크기와 질은 달라진다.

 

현재를 살기 위해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고 책임지며, 자신의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인생에 풍랑이 찾아와도 나 자신의 힘으로 가라앉힐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나 자신과 타인의 자유의지를 강력히 존중하는 정신과 신뢰에 대한 믿음 말이다.

(언제나 생각한 대로 되지 않더라도...)

 

기억하자.

 

행복은

나의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내부에서 발현되어지는 것이다.

 

당신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다른 사람에게 깊은 신뢰와 연민을 보내라.

 

스스로 삶을 즐길 줄 아는 능력,

자기를 존중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

좋은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힘,

이 3가지가 바로 행복의 특효약인 것이다.

 

건강이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삶에 대한 만족은 인간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듦을 잊지말자.

 

더 풍요로운 행복을 누리고 싶은가.

 

그러면 '삶에 대한 만족'이라는 메인메뉴에 아래와 같은 서브 메뉴 4가지를 연결시켜라.

 

* 행복의 크기를 결정짓는 4가지 요소

(악셀R. 푸글-메이어 / 스웨덴의 삶의 만족도 분야 전문가)

 

. 1순위 : 관계 (배우자, 가정생활, 성생활, 직장생활 등)

. 2순위 : 건강 (육체적, 정신적)

. 3순위 : 여가 (친구와의 만남, 여가활동 등)

. 4순위 : 생활수준 (직업, 경제력 등)

 

명심하라.

개관적으로 좋은 것들이 인간의 주관적인 행복에 크게 이바지하지 않는다.

단적으로 부모가 자녀에게 행복한 삶을 보장하지는 않는다.(오히려 행복을 떨어트리는 경우도 많다.)

민주주의, 남녀평등 같은 가치들이 실제로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아주 부유한 나라에서만 중요하게 여기곤 한다. 

 

자, 지금부터라도 나 자신의 자유의지를 믿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하자~!

 

 

https://blog.daum.net/swk3951/811

 

나의 행복론과 실천 방법 (인간다운 삶, 행복한 삶)

갑작스럽게 연락받은 '인권교육'. 기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지만... 한 번 생각하게 되면... 집중해야 하는 성격이기에... "어떻게 하면 '인권'을 좀 더 현실감 있게 살펴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blog.daum.net

 

갑작스럽게 연락받은 '인권교육'.

기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지만... 한 번 생각하게 되면... 집중해야 하는 성격이기에...

"어떻게 하면 '인권'을 좀 더 현실감 있게 살펴볼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다가...

'인권'과 '행복'을 연결지어 보았다.

 

인간은 인간답게 살 권리, 즉 인권人權을 갖고 있다.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것일까.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향유하는 삶을 보장 받음을 의미하지 않을까.

 

 

인간은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행복은 곧 사람이다.

인간은 각자의 행복론을 가지고 있다.

 

나의 행복론은 무엇인가.

나는 나의 행복론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나.

나의 행복론은 과연 옳은 것일까.

 

인간은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이란 관계이다.

삶의 관계는 나와 세상과의 관계이다.

 

나와 나 자신과의 관계이고,

나와 인간과의 관계이며,

나와 동물과의 관계이고,

나와 식물과의 관계이며,

나와 고충과의 관계이고,

나와 물, 공기, 바람, 소리 등과의 관계이며,

나와 사회(공동체)와의 관계이고

나와 조직의 관계이며,

나와 직무의 관계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관계를 나의 인생에 끊임없이 초대하라.

기억 하자, 행복한 삶이란 관계가 풍부한 삶이다.

잊지 말자, 인간은 관계 안에서 희노애락하는 존재이다.

 

행복을 키우는 관계 유지 방법 => 공생공락(共生共樂) 방법 (*내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다른 사람(: 부모, 직장 동료, 친구 등)에게 행복도 주고, 고통도 안겨 다 줌을 알아야 한다.)

 

 

생각해보자.

 

우리 인간 개개인이 누리는, 향유하는 인권의 총량은 동일할까, 동일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차이가 존재해도 되는 것일까.

 

필자는 서두에서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행복을 추구하고 향유하는 삶을 보장 받음이라고 하였다. 이에 행복의 총량을 똑같게 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동질의 혹은 동량의 인권을 향유하도록 보장함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겠다. 행복과 인권 등과 같은 추상적 개념의 보장 정도는 과거, 현재, 미래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매우 주관적 인지 및 인식 영역이기 때문이다.

 

결국 행복이 자기만의 속도인 것처럼, 인권도 자기만의 속도를 갖는다.’는 것이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달리 표현하면, 미하엘 아이드가 주장한 것처럼 인간은 살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자부심, 기쁨, 믿음, 사랑, 만족 등은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좀 더 추가하자면, 대인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이다. 이 긍정의 기운은 관계 안에서 더 커지는 성향을 갖는데, 이에 삶에 대한 감사, 타인에 대한 강한 긍정은 행복을 끊임없이 퍼낼 수 있는 우물과 같다.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행복한 삶을 향유하기 위해 삶 속에서 결정과 선택을 그리고 실패 등을 두려워하지 말자. 긍정적으로 관계를 찾고, 맺고, 발전시키자. 물론 그 관계에서, 그 과정에서 우리는 걷다가 혹은 달리다가 쓰러지는 것과 같은 실패를 맞볼 수 있다. 그렇지만 쓰러진 채로 울고불고 보채는, 타인이 키우는 관계에 질투를 부리는, 즉 나와 타인의 관계를, 타인과 타인 관계를 파괴하는 단순한 행동을 취하지만 말자.

 

그러면 나와 당신은 행복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존재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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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행복

당신은 당신의 자유 의지에 대해 어느만큼 신뢰하는가. 당신이 당신의 자유 의지에 대한 신뢰의 깊이, 즉 믿음 정도에 따라 당신이 구현하는 행복의 크기와 질은 달라진다. 현재를 살기 위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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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항에서

 

1. 들어가기

 

어떻게 하면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이, 우리 조직이 언론매체 등을 통해 시민에게, 지역사회에 홍보될 수 있을까. 매일 신문과 방송을 보면서 도대체 이 사람, 이 회사는 어떻게 나오게 됐을까.”라고 궁금해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왜 나는 신문 기사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것일까. 우리 회사는 왜 신문에 한 줄도 나오지 않는 것일까. 나도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데, 우리 조직은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말이다.

 

보도 자료를 아무리 기자에게 보내도 기사화가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보도 자료를 보내도 기사화 되지 않는 경우는 꽤 있다. 높은 뉴스 가치를 가지면서도 잘 쓴 보도 자료가 정확히 담당기자에게 전달됐을 때에는 반드시 보도가 된다.

 

보도되지 않은 것은 역사가 아니다.’라는 표현이 있다. ‘지식이 매스컴을 통해 전파 될 때 역사를 바꾼다.’는 의미이다. , ‘지식은 머릿속에 있다고 지식이 아니라 매스컴을 통해 교감되고 세상과 사람을 움직여야 살아있는 지식이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는 것을 널리 알리고, 쉽게 설명하고, 세상이 여기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 또한 전문지식 못지않게 중요한 능력인 것이다.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요즘 같은 무한경쟁의 시대에는 기업이 제아무리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해도 이를 대중이나 소비자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기업이 생존하고 있는 동안이면 반드시 수행되어야 하는 작업이 바로 홍보인 것이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섭생과 교육, 인간관계 등이 필요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홍보 대행사 PR Korea 최병호 대표)

 

이호포구에서

 

 

2. 홍보를 행하기 전에 마케팅을 알아야 한다.

 

마케팅은 사전적으로 생산자가 상품 혹은 용역을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총체적 경영 활동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 “마케팅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 또는 사용자에게로 제품 및 서비스가 흐르도록 관리하는 제반 기업 활동의 수행이다.”(마케팅학회(AMA: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정의, 1948)
  • “마케팅은 개인이나 조직의 목표를 충족시켜 주는 교환을 창조하기 위해서 아이디어, 제품, 서비스의 창안, 가격 결정, 촉진, 유통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마케팅학회(AMA: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정의, 1985)
  • “마케팅은 조직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이익이 되도록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의사소통을 전달하며, 고객 관계를 관리하는 조직 기능이자 프로세스의 집합이다.”(마케팅학회(AMA: 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의 정의, 2004)
  • “마케팅은 조직이나 개인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시키는 교환을 창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을 정의하고 관리하는 과정이다.”(한국마케팅학회)

   

이런 개념을 갖는 마케팅은 소비자와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역으로, ‘제품(product), 가격(price), 유통(place), 촉진(promotion)’이라는 4가지 요소, 4P를 주요 골격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동 4P 개념에 사람(people), 과정(process), 물리적 증거(physical evidence)3P 개념을 포함하여 7P를 강조하기도 한다.)

 

이를 표로 구분, 정리해보면 아래 그림과 같다.

 

 

, “홍보를 행하기 전에 마케팅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를 알겠는가. 그렇다. 홍보는 마케팅의 4P 구조체계에서 판매촉진관계영역에 속하는 개념이자, 행위인 것이다. 이는 곧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담당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져야 하고, 그 마케팅 전략 대비 목적과 목표 달성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위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제대로 된 홍보 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저 관례적으로, 습관적으로 사업 대비 사전 홍보, 사업 전개 홍보, 사업 종료 홍보 등과 같은 비전략적, 비전술적 홍보 행위로는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용담해안도로에서

 

 

3. 사업 기획에 발맞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라.

 

필자가 사회복지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많이 아쉬워하는 점이 바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가는 사업을 계획함에 있어 홍보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사업과 홍보를 분리해서 접근한다.’는 것이다.

 

마케팅 전략은 사회복지 영역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기획과 같다.

 

첫째, 마케팅은 생산자가 상품 혹은 용역을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총체적 경영 활동이라고 하였다. , 마케팅은 생산(공급) - 상품(서비스) - 수요(고객)’이라는 관계에서 적용 가능한 개념인 것이다. 이에 서비스를 생산 및 공급하는 사회복지영역에서도 활용 가치가 높은 개념이기 때문이다.

 

둘째, 우리가 알고 있는 기획이 사회복지사업이라는 구조를 대상으로 펼치는 것이라면, 마케팅 전략은 마케팅이라는 구조를 대상으로 기획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기획의 구조와 마케팅 믹스 전략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4P 개념이나 7P 개념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마케팅믹스 전략(marketing mix strategy)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마케팅믹스 전략을 수립하는 절차는 아래와 같이 11단계로 구분하여 실행한다.

 

상황분석(situation analysis): 기업의 내부 환경과 외부환경을 분석하는 과정으로 흔히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y, Threat) 분석이라고 한다.

 

목표 수립(setting for marketing goals): 기업이 달성해야 할 매출액, 수익성, 시장점유율 등의 목표를 수립한다.

 

전략 대안 파악(recognizing alternative strategies): 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네 가지의 전략 대안, 즉 시장 침투 전략, 시장 개발 전략, 신제품 개발 전략, 다각화 전략 등을 파악한다.

 

시장세분화(market segmentation)와 표적 시장(target market) 선정: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등을 중심으로 전체 시장을 공통된 욕구를 가진 몇 개의 시장으로 잘게 나누어 시장의 특성(잠재 시장 규모, 주요 고객 계층, 지역 등)을 파악하고자 하는 과정이다.

 

포지셔닝 전략(positioning strategy): 세분화된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보이도록 할 것이냐를 결정하는 전략이다. 예를 들어, 고가 전략, 저가 전략 등은 가격으로 포지셔닝한 것이며, 제품들을 다양한 계층으로 구분(: 대형 승용차, 중형 승용차, 소형 승용차, 경차 등)하는 것은 제품 포지셔닝이라 한다.

 

마케팅믹스 전략(marketing mix strategy) 결정: 마케팅의 요소, 즉 제품, 가격, 유통, 촉진 등의 요소들을 목표로 하는 시장이나 고객들에게 적합하도록 혼합하는 과정이다.

 

실행계획의 수립(establish action plan): 마케팅믹스를 통해 결정된 전략을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실행시킬 것인가를 계획한다.

 

예상 손익계산서(forecasting profit and loss) 작성: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실질적으로 얻게 될 다양한 손익을 계산한다.

 

통제 방법 결정(determination controllable methods): 마케팅 전략이나 실행계획을 실행할 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들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ning) 수립: 외부 영향요소에 의해 마케팅 전략이나 실행계획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경우를 대비하여 예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비상 대책을 수립하는 단계이다.

 

결재: 수립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권자의 의사결정 단계이다.

 

도두봉에서

 

 

4. 마케팅 흐름에 맞춰 적절하게, 특색 있게 홍보하라.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탄생한 이후 그 개념은 생산 개념 -> 제품 개념 -> 판매 개념 -> 마케팅 개념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홍보의 방향과 그 단계를 설정함에 있어 매우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다. , 나의 사업 관련 홍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면, 아래 5개의 단계 중 어느 단계에 포커스 맞출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 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① 생산 개념의 마케팅 시대

 

제품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소비자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경우, 소비자들의 관심은 주로 그들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으로 그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게 된다. 이러한 경우의 시장 상황을 판매자 시장이라고 하는데, 기업은 생산만 하면 쉽게 판매할 수 있으므로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데 관심을 쏟게 된다. 이러한 시대의 마케팅을 생산 개념의 마케팅 시대라고 한다. 가내수공업이나 산업혁명 초기가 이에 해당한다.

 

사회복지분야에 보면, 90년대까지의 사회복지시장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때 주로 신문지면에서 접할 수 있는 기사제목이 ‘000복지관 개관, 000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운영 등이었다.

 

②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

 

생산 개념 하에서의 기업은 생산성의 향상에 주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급량이 증대되고 제품 간 차별화는 도외시된다. 결과적으로 기업 간에 제품은 유사해지고 판매하기 위한 경쟁은 점차 치열해진다. 공급이 증대됨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업은 자사의 제품에 기능을 더하거나 개성 있는 디자인 등으로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를 기하게 된다. 이렇듯 경쟁사보다 좋은 제품,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을 유인하고자 하는 시대가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이다. 생산 개념의 경우와 달리 제품 자체의 특징, 성능, 품질, 기능 등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 개념을 일컫는다.

 

본 마케팅 개념은 사회복지영역에서 보면, 사회복지시설을 홍보하는 단계를 넘어서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한 단계의 홍보 방법이다. 달리 표현하면, 서비스가 세분화, 타켓화 되기 시작했던 단계의 홍보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초보자를 위한 000서비스 사업, 000 중급반 모집 사업 등이 이에 해당되겠다.

 

③ 판매 개념의 마케팅 시대

 

제품 개념만으로는 시장에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초공급과잉 시장이 되면서 기업 간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짐에 따라 어떻게든 판매량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등장한 마케팅 개념이 판매 개념의 마케팅 시대이다. , 제품의 판매나 촉진 활동을 마케팅의 주개념으로 하던 시대의 마케팅 개념을 일컫는다.

 

생산개념의 마케팅 시대와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에서의 사회복지영역에서는 여전히 수요 대비 공급이 우월한 위치에 있던 시대이다. , 사회복지 직능 영역별 사회복지시설이 제한적으로 개설, 운영되던 시기이기에 서비스 생산 대비 수요가 항상 넘치던 시대였던 것이다. 그렇기에 서비스 생산 대비 고객을 모집함에 있어 특별한 어려움을 겪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내에 사회복지시설의 양적 공급이 강화됨에 따라 예를 들어 지역사회 내 다수의 종합복지관 운영 등 고객이 서비스를, 즉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이 강화됨에 따라 더 이상 이와 같은 홍보 방법으로 과거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워졌다. 이에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서비스 차별화에 포커스 맞추고, 서비스 성과(효과) 홍보 등에 치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홍보되는 서비스는 여전히 전문가 입장에서의 공급단계였다.

 

더불어 본 단계에서는 홍보를 위한 다양한 루트와 방법 등이 강구, 강화되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홍보 루트를 언론매체 또는 팜플렛, 관보 등으로 한정되어져 있었다면, 이때부터 온라인상에서의 홍보 방법(: 시설홈페이지 제 기능과 역할 개선), 브로셔 및 팜플렛 등의 다양화, 영상 등을 매개로 한 홍보 등 홍보를 매개로 한 다양한 유통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④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는 최우선적으로 표적 고객의 니즈와 원츠, 즉 욕구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 시대를 말한다.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케팅의 모든 활동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소위 고객 지향적 마케팅 시대로,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단계는 사회복지현장에서 고객을 고객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수요자의 욕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상품들이 연구, 개발 및 제공되는 시점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때부터 서비스를 매개로 한 고객층, 예를 들면, ‘자조회, 동우회 등이 다양한 형태로 출현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더불어 고객에 대한 개념의 재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고객민원 예방 및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한 시점이기도 하다.

 

⑤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기업이 수행한 마케팅 활동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사회 전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급적 사회의 이익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대를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라고 일컫는다.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 등이 사회적 마케팅 개념에 입각한 기업 활동들로, 궁극적으로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이미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된다.

 

사회복지의 궁극적 목표는 개인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지역사회의 안녕과 발전이다. 이에 태생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은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사회적 마케팅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성격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공급 대비 수요가 넘쳤기에 이에 대해 크게 고민할 여유가 없었다. 그렇지만 사회복지현장에서 시설 상호간 고객을 중심으로 경쟁이 심화되기 시작하면서, 고객의 욕구가 서비스의 중요한 기점이 되기 시작한 후로 사회복지시설의 제 기능과 역할이 지역사회의 안녕과 성장 등에 얼마나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홍보를 하지 못하면 안 되는 시대가 도래 했다.

 

정리해보면, ‘마케팅 흐름에 맞춰 적절하게, 특색 있게 홍보하라.’라는 관점은 상기 마케팅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고객고의 관계와 타 사회복지시설 등과의 관계에서 나 자신이 속한 사회복지시설과 서비스 등 대비 제 포지션을 파악하여 상기 5개 유형의 홍보 흐름을 매개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하라는 의미이지, 현재 마케팅흐름이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에 들어섰다고 오롯이 이런 형태로 홍보에 전념해야 함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

 

용담해안도로에서

 

 

5. 나가며

 

여러분들에게 홍보와 관련된 질문을 하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여러분은 명함을 소지하고 있다. 고객을 만날 때, 지역주민을 만날 때 여러분은 이 명함을 나눠준다. 여기서 질문이다. “여러분은 왜 명함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는가.”

 

우선 그 이유를 상기 마케팅 관련 4P 영역 대비, 제품(관계), 시장(거래 관계), 판매(관계), 판매촉진(관계)’ 대비해서 현재 여러분의 손에 쥐어진 명함의 제 기능과 역할을 고민해보고, 그 명함에 게재되어 있는 내용과 이미지 등을 살펴보길 권유한다.

 

그 다음에 여러분의 명함이 생산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제품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판매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 사회적 마케팅 개념의 마케팅 시대 명함인지살펴보길 권유한다.

 

마지막으로 지금 당신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는, 그 지역사회의 고객은 그리고 당신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어떤 단계의 명항을 필요로 하는지 판단해보길 권유한다.

 

3가지 단계를 거치면, 분명히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매우 독특한 명함이 탄생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홍보요, 마케팅’ 아닐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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