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을 보낸 것을 재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여러분도 많이 느끼시겠지만 평가가 평가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는 평가가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평가라는 것은 개선을 통해 발전을 꾀하는 것이고, 긍정적 측면을 공유하고 나누는 것일 테인데. 현재의 평가는 발전이라는 것은 페이퍼 작성 능력의 발전이요, 공유는 온데간데없고 평가점수를 감추기에 급급하니… 지난 10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 의견수렴 공청회를 통해 접한 장애인복지관 평가지표에 관한 의견을 정리해보면 ① 복지관평가가 5회째 맞이하고 있는데, 평가 초기에는 평가의 틀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복지관 운영 또는 사업관련 지침을 평가지표화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