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헌장'을 읽다보니 그 모습이 사회복지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이면서 국민임을 강조하는 것도 닮았고
'인간의 존엄 및 가치, 기본적 자유에 대한 존중, 평등권 및 자결의 원칙, 차별 금지 등'을 강조하는 것도 닮았으며
'더 많은 자유 속에서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의 향상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도 닮았다.
특히, 평화롭고 우호적인 관계에 필요한 안정과 복지의 조건을 창조하기 위하여
. 보다 높은 생활수준, 완전고용 그리고 경제적 및 사회적 진부와 발전의 조건
. 경제, 사회, 보건 및 관련 국제 문제의 해결 그리고 문화 및 교육 상의 국제 협력
. 인종, 성별, 언어 또는 종교에 관한 차별이 없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인권 및 기본적 자유의 보편적 존중과 준수
를 촉진할 것을 강조하는 것도 닮았다.
더불어 지금까지 살펴 본 목적과 목표 그리고 이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제반 실천 내용 등을 무력이 아닌 '교섭, 심사, 중개, 조정 등'을 통해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는 것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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