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하여/조사 연구 및 제언 등

장애인 가정 행복인식 실태 및 욕구 조사2

강호철 2014. 11. 4. 13:56


[1]에서 설문에 응답한 부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자녀와의 관계 측면에서 장애 자녀의 어머니80.3%(49), ‘아버지19.7%(12)이었고, 연령대는 ‘40-4952.5%(32)으로 가장 높았고, ‘50-60세 이상24.6%(15), ‘20-3921.3%(13)이었다.

 

설문 응답 부모의 학력은 고졸40명으로 65.6%였으며, ‘대졸 이상21명인 34.4%이었고, 직업은 농업 또는 자영업41.0%(25), ‘사무직23.0%(14) 그리고 무직’ 22명인 36.1%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리고 설문 응답 가정의 자녀수는 ‘1인 경우가 50.8%(31가정)로 가장 높았으며,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은 20가정(32.8%)인 것으로 조사되었고, 가정의 지출비용 대비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기본생계유지비57.4%(35가정)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자녀 양육 및 치료교육비32.8%(20가정), ‘여가문화 활동비6.6%,(4가정) ‘질병 및 장애로 인한 진료비3.3%(2가정)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설문 응답 가정의 장애자녀의 특성을 살펴보면, 장애 자녀의 연령은 미취학 아동21.3%(13), ‘중학생29.5%(18), ‘고등학생24.6%(15) 그리고 ‘20세 이상15명으로 24.6%였다. 자녀의 장애등록 유무와 관련해서는 77.0%47명이 장애등록하였고, 23.0%14명은 미등록상태였다. 자녀의 장애상태에 부모의 인식 정도는 42.6%26명의 부모가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보통이다라고 인식하는 부모는 42.6%26, ‘심각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는 부모는 9명인 14.8%인 것으로 분석되었다